안녕하신교 여러분. 늘 정확한 맛과 정보를 여러분의 쬐매난 스마트폰안에 전달해 드릴라 노력하는 목민식서시더. 오늘도 밀양에 유명한 음식점. 같이 한군데 묵으러 가보입시데이. 오늘의 가볼 집. 밀양 삼문동에 위치한 "장사부" 시더. 영업시간 : 11:00 - 20:30 브레이크타임 : 15:30 - 17: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주차공간 있음 심플함 그 자체. "문 염" 주말 어중띠인 시간 3시 다되서 갔는데도 줄 행렬이 상당했니더. 요래 앞에 테이블링 기계로 대기줄을 등록하셔야 됩니데이. 안에 드가보이 난리시더. 곧 브레이크 타임이 오는데도 밀어넘치는 손님들. 뭐 방송에도 출연하신 분이라. 기대가 됩니다. 독립된 공간을 원하신다믄 요래 룸형식도 있고예. 셀프코너에 적당히 드실만큼. 만두가 유명한 집이라..

안녕하신교 여러분. 오늘도 뭐 묵을끼 없나 동네를 어슬렁 거릴라다가 타지로 넘어온 목민식서시더. 간만에 볼일이 있어 밀양에 온 찰나 맛있는 집을 찾아 헤메다 발견한 중식집. 오늘 같이 한번 가보입시데이. 오늘의 가볼 집. 삐뚤빼뚤 아무렇게나 붙은 글씨. 세월이 녹아있는 허름한 외관의 "일억반점" 이시더. 영업시간 : 매일 11:00 - 19:00 주차공간 없음 단촐하기 그지없는 아담한 내부. 테이블 3개에 약간은 어수선한 느낌. 노포의 감성이 살아있는 집. 메뉴판도 무신 80년대에 멈춰있는거 같니더. 일단 간짜장 하나 짬뽕하나. 묵아보시더. 나름 깔끔히 정리되있는 양념. 배달은 아저씨, 요리는 아주머니. 분업화가 잘 되있는 집. 어릴적 보던 낡은 테레비와 손때가 묻은 철가방. 중국집 영혼의 반찬과 나무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