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맛집 문현동에서 만난 베트남의 맛 / 방콕식당
오늘도 주린배를 움켜쥐고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 들이시더. 오늘따라 왠지 중식한식양식 다 안땡기드라꼬요. 오랜만에 베트남의 향을 한번 느껴볼까해서 베트남음식 잘하는데를 찾아갔니더. 아 베트남은 한번도 가본적없지요. 무언가 베트남스러운 인테리어의 방콕식당에 도착을 했니더. 오픈시간 브레이크. 노는날등이 무심히 써진 입구안내판. 녹이슨 문에 대충 휘갈긴듯한 느낌있는 자태. 단촐한 내부시더. 의도치않게 출연한 손꾸락. 스리라차 피시소스 라조장. 요리를 곁들아묵을 군사들. 각테이블마다 알아서 덜어먹을 앞접시 세팅되있꼬. 저분도 테이블마다 세팅되가 따로 뭐갖다돌라 말은 안해도 되니더. 자 여기가 원래 쌀국수도 맛집인데 운이없는건동 우리갔을때는 다 떨어졌다네. 아쉬움을 뒤로하고 딴거 묵아야지. 우리는 닭..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