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칼국수 덕포동 해물듬뿍칼국수와 속이 꽉찬 만두 / 해물왕창칼국수

2023. 5. 23. 07:30맛나는식당<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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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교 여러분

정확한 맛과 정보를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목민식서시더.

오늘은 부산 덕포에 위치한

칼국수 집 한번 가보입시데이.

 

 

오늘의 가볼집.

"해물왕창칼국수" 시더.

 

 

 

 

부산에서 흔하지 않은

널찍한 주차공간.

 

 

오픈과 마감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

 

 

나름 널찍하고 청결한 내부.

 

 

메뉴는 다양하게 있지요.

일단 여러가지를 맛보고 싶은 관계로

대표 해물왕창칼국수는 미뤄두고

대신 해물듬뿍칼국수 하나.

그리고 육전물밀면, 그리고 수제 왕만두 하나.

요렇게 주문해봤니더.

 

 

초장과 만두와 파전 찍아묵는 간장.

 

 

먼저 기본찬이 깔리고.

김치와 된장 고추무침과 양파장아찌.

 

그리고 궁금해서 시켜본

미니 강된장미니보리밥. (1000원)

 

 

뭐 슴슴하니 

에피타이저 용이지요.

 

 

따로 내주는 온육수.

이것또한 약간 슴슴하지만

입가심에 좋은 느낌이시더.

 

 

자 제일 먼저 나온

해물듬뿍칼국수 부터 

묵아보시더.

 

 

홍합에 동죽에 새우등등.

가격대비해 나름 실한 구성이시더.

 

쫄깃하고 탱탱한 면빨.

목넘김이 좋은 느낌이나

역시나 간이 쪼끔. 삼삼한 느낌.

 

 

그러나 확실히 해물이 많이 들어간 탓인지

담백하고 시원한 맛은 있니더.

자극적인 맛은 전혀 없고

해장하기에 좋은 

계속 넘어가는 국물.

 

 

그 다음타자는 육전밀면.

맛깔스런 육수에 

살얼음동동으로 끝나지요.

육전과 양념장이 다소곳이 

얹어져 있는 모양새.

 

 

식초와 겨자 두바퀴씩 돌리고.

두바퀴든 세바퀴든 

지마음이지요.

 

 

시원하이 맛있는 밀면이시더.

뭐 날고 긴다는 밀면집에 비하면

쪼끔 당기는 맛이 덜하다 싶을수 있어도

나름 매력있고 시원한 느낌이시더.

 

 

근데 사실은

이집은 진짜 개인적으로

이 만두가 제일 놀랬니더.

 

 

촉촉한 겉 외피에

갖은야채와 육즙 가득 품고있는 돼지고기.

그 조화가 아주 좋았니더.

 

 

사이즈가 제법 되니

간장 대접에 살짝 뿌려서.

 

 

한입 먹으면 

입안 가득 육즙과 채소의 식감이 씹히면서

담백하면서도 풍미가 살아있는

맛있는 만두시더.

속이 정말 알차고 실한 느낌.

만두집 하셔도 되겠다 싶니더.

 

 

개인적으로 자극적인 맛을 

쫌 선호하는 편이라

다소 심심하다고 생각이 들었으나

해물의 시원한 국물이 

매력적이라는 생각도 들디더.

만두는 두말할것 없이 맛있었고요.

아무튼 잘 묵고 갑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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