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제소바맛집 깊고 진한 꾸덕한 소스와 탱탱한 면발 / 칸다소바 서면점

2023. 5. 26. 07:10맛나는식당<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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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교 여러분
정확한 맛과 정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목민식서시더.
오늘은 우리 부산 젊은이들의 거리
서면에 나와봤니더.
 
 

바로 일본식 소바맛집.
마제소바 한그릇 무러왔지요.
오늘의 가볼집
"칸다소바" 시더.
 
 

 
 

주차공간은 근처에 공영주차장 이용하시고
영업시간은 11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중간에 브레이크타임 15시30분부터 17시까지.
점심주문은 15시전까지 가셔야 되니데이.
 
 

브레이크타임 직전.
14시 55분에 도착한 우리.
다행히 음식을 주신다네요.
늦은 시간치고는 사람이 꽤 많았니더.
 
 

세련되게 우리
키오스크로 산뜻하이 주문해 보시더.
마제소바 한개랑 돼지껍데기 아부라소바.
돈코츠라멘과 일반 아부라소바는 
급하게 주문하니라 사진찍는걸 이자뿟니더.
죄송합니데이.
 
 

일단 자리마다 비치되있는
후추, 다시마식초와 고추기름.
그리고 매운장소스.
 
 

곁들여먹기 좋은 단무지.
 
 

마제소바는 요렇게.
더 맛있게 묵는 방법이라니더.
 
 

아부라소바 역시 요렇게 묵는게 더 맛있다니더.
 
 

바쁘게 움직이시는 주방직원분들.
늦게와가 죄송하지만
이왕주시는거 빨리주이소.
퍼뜩 묵고 사라지께예.
 
 

자 거의 동시에 나왔지만
그래도 이 대표메뉴 마제소바부터 보시더.
간돼지고기 고명과 노른자.
수북이 쌓인 쪽파와 대파.
그리고 김까지.
아주 먹음직스러우면서 
비주얼까지 이쁜 모양새.
 
 

아따 마 이뻐가 비비기도 아깝니더.
그렇지만 배고픈 내 내장이 우선이니까네
꾸덕한 소스를 비비보시더.
 
 

한입 묵아보이 
음 확실히 돼지고기 베이스의 
깊은 구수함이 혀를 때리니더.
노른자의 고소함도 같이 올라오고
꾸덕한소스도 매력적인 소바.
면발도 탱탱하이 좋네요.
 
 

그러나 먹다보면 
밀리는 감은 어쩔수 없는듯 하니더.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
다시마식초 급하게 투하.
조금 많이 넣은듯해도 크게 시큼하지 않고
느끼함을 어느정도 잡아줘서
좀더 맛있게 즐길수 있었니더.
 
 

다음은 돼지껍데기 아부라소바.
커다란 돼지껍데기가 
소복히 썰어진 쪽파위에 다소곳이 앉았니더.
 
 

일단 먹기좋게 
한입크기로 썰어주고.
 
 

어마무시한 쪽파를 들어내면서
왕창 비벼주니더.
 
 

한입 묵아보이
마제소바와 비슷한듯 다른점은
고추기름의 향이 더 강한느낌.
비슷한듯 다른 매력의 소바.
 

식초와 고추기름 매운장을 추가해서
또다른 매력으로 즐겨보시더.
매운느낌은 더 들진않고
좀더 풍미가 올라오긴 하니더.
고추기름은 많이 넣지 않으시길 추천.
 
 

벌집모양으로 꾹 눌러서 구워낸
이 돼지껍데기가 매력적이시더.
소맥한잔 들이키고 싶은 맛.
 
 

소바를 다 묵고 나면
무료로 주시는 공기밥.
달라 말씀하셔야 주시니데이.
이자뿌지 말고요.
 
 

꾸덕하고 고소한 소스가 아까우이
끝까지 흡입하는 우리각시와 나.
살찌는 이유가 있니더.
 
 

우쨌든 다 묵기는 묵은 우리.
전체적으로 깊고 진한맛이 매력적이긴 하나
먹다보면 쫌 물리는 감은 어쩔수가 없니더.
뭐 느끼함을 즐기시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개인적으로 우리는 쫌 밀린다 싶은 감이 들었지요.
묵고나서 탄산한잔 때리는걸 추천드립니데이.
우쨌든 잘 묵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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