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덕돈까스 세숫대야에 담겨나오는 메밀국수와 왕돈까스 / 금화왕돈까스

2023. 9. 23. 07:10내가가본식당<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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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교 여러분.

오늘은 간만에 볼일이 있어가

포항을 들려봤심더.

가볍게 점심을 뭘로 때울까 고민하다가

근처에 생긴지 얼마안된 가게가 있다해서

한번 찾아가 봤지요.

같이 가보입시더.

 

 

오늘의 가볼 집.

포항 문덕에 위치한

"금화왕돈까스" 시더.

 

 


영업시간 : 11:00 -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한쪽은 꽉차고 

반대쪽은 아직 널널한 자리.

생긴지 얼마 안된집 답게 

깔끔하고 정갈한 인테리아가 돋보이니더.

 

 

메뉴는 요렇게 있고예.

우리는 대왕돈까스 하나랑,

세숫대야 물비빔을 한번 시켜봤심더.

 

 

장국과 스프,

그리고 셀프바는 모조리 셀프!!

 

 

스프에는 뭐니뭐니 해도 

후추를 듬뿍 뿌려야 맛있는거 아니겠능교?

딱 우리가 아는 그 스프.

 

 

자 주문한 왕돈까스 세트.

빵가루를 묻혀 튀겨 소스를 끼얹은

경양식 스타일.

모닝빵과 피클 몇쪼가리.

그리고 양배추 사라다와 밥.

 

 

매운맛 소스는 추가로 500원 주고 

주문했심더.

 

 

상당히 얇게 튀겨낸 돈까스.

바삭바삭한 식감에 

적당히 단짠한 소스맛,

계피향이 은근 나는기 특징.

요즘은 소스에 계피향 내는기 

유행인가본지 은근 이런집이 있드라꼬요.

 

 

얇게 편 돼지고기.

 

 

다음은 세숫대야 물비빔국수.

그릇은 세숫대야고 

안에 들았는양은 보통이시더.

 

 

슥슥 비비가 한입 무보이

음, 요고는 내 입에는 약간 심심하네.

뭔가 맛이 깊지도 매콤하지도

좀 밍밍한 듯한 느낌.

 

 

셀프바가서 비빔소스를 

추가로 뿌려서 비벼보니

이제 쫌 간이 맞네예.

취향껏 간해서 잡수시면 되니더.

 

 

캡사향이 나는 

매운소스를 찍어서도 한입.

여러가지로 즐길수 있어서 좋네예.

 

 

뭐 우쨋든

맛은 우리가 예상할수 있는 맛.

셀프바 이용이 자유로워서 좋고

양과 가성비는 살짝 애매하네예.

그냥 가끔 점심한끼 하기에는 

이 정도면 괜찮다 싶은 느낌이시더.

우쨌든 지금까지 금화왕돈까스

포항 문덕점이었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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