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3. 07:30ㆍ내가가본식당<대구,경북>
안녕하신교 목민식서시더.
오늘은 포항 청림에 위치한
점심때 직장인들이 많이 몰리는
중식집 한군데 찾아왔니더.
오늘 찾아온집 바로여기시더.
영업시간 깔끔하고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
차이나스러운 외관을 지나면.
좌식 입식
골고루 분포된 좌석배치시더.
메뉴는 요렇게.
일단 쟁반짜장하나랑 매운짬뽕.
4명갔는데
2인이상 된다니 요고 2인시켰지요.
깔끔한 양념통.
뭐 점심때 몰리면 이렇다니더.
주말에는 오히려 조용한편.
먼저 서비스로 나온 군만두.
노르스름하이 잘 튀겨진 모습.
돼지고기와 파 당면이 든
먹을만한 군만두.
그리고 다음타자는
탕수육 작은놈.
음 탕수육자체는
묻혀서 나오는 부먹스타일인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튀김이 바삭하지는 않은편.
소스도 조금 아쉬운 느낌.
무언가 약간 단맛과 새콤한맛이
심심하게 느껴지니더.
2인이상 나온 돼지짬뽕.
돼지고기베이스인 국물인듯
간이 세거나 자극적이진 않고
쎈걸 좋아하는 편인 제 입맛에는
쬐매 심심한 편이었니더.
그러나 이건 개인차고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이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듯 하니더.
해물과 청양고추가 추가된
매운짬뽕.
비슷한 베이스에 칼칼함이 좀더 추가된
그런맛.
그리고 나온 쟁반짜장.
개인적으로는 이기 젤 입맛에 맞디더.
약간 달달하면서
적절한 간에 적당한 윤기와 감칠맛.
촉촉하니 적당하게 삶긴면도 좋니더.
간도 적당하니
짬뽕보다는 짜장면이 개인 취향에
맞게 느껴졌지요.
쪼끔 삼삼하게 느껴지긴 해도
전날 음주를 한 속을 달래기엔
간이 센편보다 슴슴한 국물이
계속 들이키기엔 좋지요.
근처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부천성 후기였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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