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간짜장맛집(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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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식맛집 개금동에 숨은내공의 짜장 짬뽕 맛집 / 앵콜반점
안녕하신교 여러분. 오늘도 정확한 정보와 맛을 여러분의 안방에 전달해 드릴라꼬 노력하는 목민식서시더. 열심히 돌아댕겨야 되겠지만은 때론 귀찮고 힘들때, 집에서 시켜묵고 싶은, 그런 맘이 들때, 시켜묵기 좋은 집 한군데, 소개해 드리께예. 오늘의 소개할 집. 부산진구 개금동에 위치한 "앵콜반점" 이시더. 영업시간 : 11:00 - 20:30 매주 화요일 휴무. 원래 그릇에 배달해주시기도 하는데 여기는 엘베없는 5층이라, 일회용그릇에 주셔도 이해합니데이. 간짜장의 비주얼보이소. 윤기가 반지르르한, 새까만 비주얼의 짜장면. 한젓가락 무보이, 촉촉하이 짭짤하면서 달달한, 간짜장의 정석. 오이고명과 꼬소한 계란후라이가 보조하면서, 아주 맛깔나는 짜장의 맛. 갖은 야채와 달달한 소스. 푸짐한 양은 덤이고, 바삭한 ..
2023.10.02 -
부산간짜장맛집 오랜세월 부산을 대표하는 간짜장과 우동의 성지 / 옥생관
안녕하신교 여러분. 정확한 정보와 맛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목민식서시더. 오늘은 부산을 대표하는 간짜장 맛집. 오랜 세월을 자랑하는 노포 한군데 가볼라 하니더. 오늘의 가볼 집. 깡통시장 근처에 위치한 "옥생관" 이시더. 영업시간 11시30분 - 20:50분 브레이크타임 14:40 - 16:00분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주차공간 따로없음. 한자로 크게 새겨진 간판. 얼릉 묵으러 드가보시더. 오픈 하자마자 왔는데도 줄 웨이팅이 있는모양. 더욱 더 기대되니더. 글치만 줄있다꼬 다 맛있는건 아이니까네 긴장을 놓지 말아야지요. 1층 내부모습. 4인과 2인테이블이 공존하는 나름 널찍하고 깔끔한 모습. 2층도 이렇게. 좌식으로 묵을수 있지요. 오랜 세월된 가게 치고는 깔끔하니더. 리모델링을 하셨으리라. 메뉴..
2023.05.28 -
부산북구 덕천에서 만난 매콤한 감칠맛 사천짜장 로컬맛집 / 해송반점
안녕하신교 안녕하신교 비가오나 눈이오나 묵으러 댕기는 목민식서의 찐후기시더. 오늘은 부산 북구 덕천동에 위치한 소문난 로컬맛집이 있다해가 30분이 넘게 달려와봤니더. 오늘의 가볼집. "해송반점" 이시더. 주차할곳은 따로 없고 근처 길가에 눈치껏 하고 들어갔지요. 아담한 내부사이즈. 아무래도 배달도 많이 하시는지라 홀은 크게 운영 안하시는 듯 하니더. 아 눈아파라. 또 결정장애 도지는 메뉴판이시더. 그러나 이 집은 머리 아플 필요없지요. 왜냐면 유명한 메뉴가 있기 때문이라. 사천짜장 하나면 되니더. 근데 한그릇은 아쉬우이 짬뽕 국물맛도 한번 보시더. 사장님이 잠깐 볼일 보러가셔가 쬐매 기다려 달라는 친절한 사모님. 온길이 얼만데 그냥 가겠능교? 기다려야지. 연한 결명자 한잔 묵으면서 기다려보니더. 곧 도착..
2023.05.12 -
부산중식맛집 불향이 넘치는 고슬고슬 볶음밥, 윤기반들 간짜장 노포 / 백객도
안녕하신교 목민식서시더. 오늘도 어디 묵을게없나 어슬렁거리다 동래에 위치한 소문난 노포를 와봤니더. 이동네 사람 알만한 분들은 다 안다는 깊은 내공의 노포. 오늘 찾아온 집. 바로 이집이시더. 보시다시피 지정된 주차자리는 없지만 길가에 피해없게 하시든지 오른쪽 자리에 살짝 대도 된다 하시니더. 영업시간과 휴무일. 아주 짧은 영업시간이 특징. 오랜세월이 느껴지는 미닫이 문. 카드안되니 미리 현금준비하시고요. 둥그런 원탁하나와 네모반듯 탁자 4개. 그리고 방에 위치한 좌식의자. 그리넓지않은 조촐한 내부시더. 깔끔하게 관리된 양념통들. 입구에 들어오면 보이는 원탁의자에 자리를 잡고 주문하니더. 세월이 흐르지 않는듯한 메뉴판과 가격들. 이집의 소문을 긴히 듣고 왔기에 주문메뉴는 머리속에 들어있지요. 간짜장과 볶..
2023.03.26 -
부산중식맛집 개금동에 위치한 숨은 내공의 간짜장 배달맛집 / 신흥관
안녕하신교 목민식서시더. 오늘은 개금동에 위치한 숨은 내공의 중국집을 소개하니데이. 바로 이집이시더. 대충 아무렇게나 붙인 테이프로 만든 글씨. 허름한 외관이 오랜세월을 짐작하게 하니더. 사실 가서 먹을까 어쩔까 하다가 좀 귀찮고 힘들기도 하고 그래서 배달을 시키기로 했지요. 이집이 정말 찾기 힘든 그릇으로 배달해준단 소리를 듣고 반가운 마음에 전화했지요. 이집은 배달의민족에도 없는 아날로그식으로 전화해가 시켜야 되서 추억이 같이 배달되기도 하니더. 봉다리에 담아가 덜렁 주고 가는 배달에 익숙해지다 오랜만에 철가방을 들고 직접 오신 노사장님을 보니 옛날 추억이 아련하니더. 근데 플라스틱 용기네. 배달지가 쫌 멀어가 다시오기 힘드셔서 그런갑니더. 자 얼릉 묵아보시더. 자 먼저 짬뽕인데 일단 보기에도 너무 ..
202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