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돼지국밥 범일동에 위치한 식객 허영만이 인정한 국밥 / 마산식당

안녕하신교 여러분.

오늘도 정확한 맛과 정보를

전달해 드리기위해 거리로 나온

목민식서시더.

오늘은 방송에도 여러번 출연하고 

오래된 국밥맛집 소문듣고

한번 찾아와봤니더.

 

 

오늘의 가볼 집.

부산 범일동에 위치한

"마산식당" 이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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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24시간 연중무휴

전용주차장 있음

 

 

가게 옆 모티로 돌아가시면

이래 넓은 전용 주차장 있고예.

 

 

실내로 들어가면 

이런 내부의 모습이시더.

 

 

방송에 여러번 출연한집 답게

여러 연예인의 싸인이 즐비한 액자.

눈에띄는 최불암선생님.

 

 

메뉴판은 국밥이 메인에다 수육까지.

따로국밥을 돼지와 순대로 

두가지 시켜봤니더.

 

 

각 자리마다 비치되있는

국밥하면 빠질수없는 김치와 깍두기.

 

 

부추무침과 양파 고추 마늘 새우젓으로

기본찬 세팅후 기다려보니더.

 

 

자 먼저 나온 돼지국밥.

맑지도 뿌옇지도 않은 

중간 그 어드매의 색감.

 

 

안에는 양념다대기가 

무심히 툭 들어앉아 있니더.

 

 

휘휘 저으니 불그스름 해지는 모습.

국물을 한입 딱 떠먹어 보니

응?

뭔가 밍숭맹숭 한듯한 느낌.

깊지도 않고 뭐랄까.

무언가 수육삶은 물 같은 맛이니더.

 

 

후추를 넣고 정구지까지 넣어서

밥을 말아 한술 떠보는데

역시나 밍밍한 느낌이라 

소금으로 간을 좀 더 해야 했니더.

다대기는 빨간 양념다대기가 아닌

된장에 가까운 느낌.

 

 

마찬가지로 국물 베이스는 같고

안에 내용물만 다른 순대국밥.

역시나 같은 맛이네예.

 

 

고기자체도 확실히 좀 퍽퍽한 편이고

간이 조금 센 우리에게는 

뭔가 맹탕같은 느낌이 강했니더.

 

 

 

무언가 오랜 명성과 소문에 비해

좀 많이 아쉬운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시더.

그러나 찾으시는 분들이 계신다는건

확실한 매니아층이 있다고도 볼수 있겠지 않은교?

직접 확인해보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같니더.

우쨌든 부산 범일동 마산식당에서

지금까지 목민식서였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