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구에 새콤한 열무국수와 칼국수가 유명한 아는사람만 안다는 동네 숨은 국수집 / 여진국수

2023. 6. 22. 07:05내가가본식당<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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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교 여러분.

늘 정확한 정보와 맛을

여러분께 같이 느낄수 있게 해드리고픈

목민식서시더.

오늘 가볼집은 부산 다대동에 위치한

동네 아는사람들만 아는 

국수집 한번 소문듣고 찾아와봤니더.

 

 

다대중학교 대각선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그 집.

 

 

오늘 방문할 그 집.

"여진국수" 전문점 이시더.

 

 


영업시간 : 10:30 - 19:00

일요일휴무

주차공간 없음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모양이시더.

 

 

아담한 내부의 모습.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식사를 하고 계시는 손님들이 보이네예.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

일단 육수가 좋다는 소문이 있으이

칼국수 한그릇하고 열무국수.

요래 두그릇 주문해봤니더.

 

 

물은 셀프.

 

 

아이스크림 냉장고를 

활용하시는 재미난 모습.

 

 

먼저 등장한 칼국시.

깻가루가 이리저리 퍼져있고 

김가루와 파고명에 

호박과 당근이 군데군데 보이는

먹음직스러운 모습.

 

 

시중에 파는 가장 흔한 

중간굵기의 면빨.

 

 

한입 묵아보이 

음 쫄깃하이 삶기는 적당한 느낌.

 

 

국물의 맛은 

멸치와 밴댕이 육수 베이스에

고향의 맛이 어느정도 가미된 그 맛.

간은 적당하게 담백한 느낌이시더.

 

 

청양과 양념장을 넣어서 

다시 재창조된 국시.

그리 맵지는 않고 

좀 더 짭짤해지고 칼칼해지는 느낌.

 

 

그 다음으로 등장한 열무국수.

아따 시원하이 꼬소해 보이는 느낌.

 

 

열무와 새콤해보이는 국물에 

단무지와 오이 양파를 채썰어 

고명으로 얹은 국시.

역시나 적당히 찰지게 삶긴 소면.

 

 

한입 묵아보이 

보이는대로 새콤한 열무의 맛.

우리가 생각하는 그 열무보다 

조금 더 익었다는 느낌이 드니더.

그냥 새콤하다기 보다는 

좀더 셰콤셰콤한 느낌.

 

 

고소한 맛도 은근히 나면서 

새콤한 베이스와 시원한 국물.

여름에 어울리는 메뉴시더.

 

 

동네에서 숨은 맛집 이라는데 

확실히 사장님이 손님들에게 

언니야 부르면서 친근하게 대하시는게

동네주민맛집 답니더.

참고로 비빔밥을 많이 드시는듯 했고예.

칼국수보다는 열무국수가 매력있었고

기대보다는 조금 덜한건 사실이지만

그러나 입맛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니까

개인 입맛의 취향은 존중해야 겠지요.

우쨌든 지금까지 사하구 다대동 여진국수에서

목민식서였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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