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중국집 장안에서 만난 특이한 메뉴 아리산면이 유명한 / 월내반점

2023. 8. 30. 07:10내가가본식당<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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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교 여러분.

오늘도 뭐 묵을기 없나

멀리도 기어나온 목민식서시더.

사실 볼일이 있어가 멀리 기장까지 왔다가

요전부터 궁금했던 집이 있아가

궁금증을 몬이기고 찾아왔지예.

 

 

오늘의 가볼 집.

특이한 메뉴가 있는 그 곳.

기장 장안에 위치한

"월내반점" 이시더.

 

 


영업시간 : 10:00 - 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공간 있음

 

 

11시가 좀 안되어 가는 시점.

조용한 내부시더.

 

 

요래 룸형식으로 

프라이하게 독립된 공간도 있고예.

 

 

 

메뉴는 요렇게.

중국집 치고는 좀 단촐한가?

싶은 메뉴구성.

그렇지만 중요한거는 

저 메뉴가 궁금했다꼬요.

저 아리산면 카는거.

이름 가지고는 무신 음식인동

알수가 없니더.

 

 

냉면 밀면도 하시는 모양.

 

 

자 드뎌 궁금한 아리산면의 모습.

자리에 앉은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생각보다는 금방 나온 음식.

 

 

오징어랑 야채가 들은 

풀어서 구운 후라이가 위에 얹어져 있고

밑에는 옅은 주홍빛의 소스가 언듯언듯 보이는

궁금해지게 만드는 자태.

 

 

계란은 손대면 스르륵 풀아져버리고.

 

 

다소 상당히 꾸덕꾸덕한 소스와 면.

이거는 완전히 무신 퍼진 죽같은데

발음 잘해야 되겠니더.

 

 

일단 물기가 적어 면빨도 잘 안딸려오는

그래도 한입 묵아보이 음.

뭐랄까, 면도 쪼끔 퍼진듯하고

간이 상당히 삼삼한.

그리고 어디선가 먹어본듯 아닌듯.

그러나 굳이 비교하자면

중국집 야끼우동과 흡사하달까?

간이 삼삼한 야끼우동의 맛.

 

 

따로 먹으면 그런맛이고 

요 계란 후라이와 같이 먹으면

계란의 구수함에 면과 소스가 묻히는 듯한.

그러나 재료를 종합해서 같이 먹으면

나름 매력이 있는것도 같은 오묘한 맛.

오징어와 새우 갖은 야채와

송이와 표고 그리고 양송이 버섯이 들었는데

송이의 향도 은근히 나는 

그러나 제 입에는 삼삼 그 자체.

 

 

 

일단 고춧가루를 좀 쳐가 

매콤함을 추가해서 맛보니더.

묵기에는 요기 좀 더 나은듯도 하네예.

 

 

기본찬으로 나온 옥수수맛탕.

달달하고 겉은 바삭하니 고소한

맛탕의 맛.

 

 

뭐 우쨋든간에 

개인적인 입맛에는 조금 삼삼하고

싱거운듯 했으나 

담백하고 송이의 향이 풍부해

또 매니아층이 있을듯도 한 맛이시더.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방문해서

맛을 직접 평가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예.

지금까지 기장 월내반점

아리산면 후기였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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