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칼국수맛집 가성비 좋은 멸치와 새우향이 조화로운 육수의 칼국수 / 창원할매칼국수

2023. 11. 21. 07:00맛나는식당<부산,경남>

728x90
SMALL

안녕하신교 여러분.
오늘도 뭐 맛있는걸 묵을지 고민하고
정확한 맛과 정보를 여러분께
전달해 드릴라꼬 노력하는 
목민식서시더.
오늘은 창원에,
점심만 되면 바글바글 거리는,
가성비 맛집 한군데 같이 가보입시데이.
 
 

오늘의 가볼 집.
"창원할매칼국수" 시더.
 
 


영업시간 : 10:30 - 19:30
매주 수요일은 16:00까지.
 
 

나름 널찍한 내부.
 
 

모든것은 셀프.
 
 

이 집은 먼저 계산하는 선불제.
그리고 번호표 받아가 기다리면,
휴게소 맨치로 벨이 딩동 울리면서
자기 번호가 나왔는지 보고 
가져오시면 되예.
 
 

양념통은 국시나오면
제조해가 들고 오시든동,
아님 통째로 자리로 가져오시면 됩니더.
 
 

요런 아이들.
양념장과 고추다진거.
 
 

김치와 다꽝은,
직접 셀프로 묵을만큼.
 
 

자 요기 무슨말이냐면,
칼국수가 비빔도 있고 만두칼국수,
김치칼국수등 여러가지 있는데,
김치칼국수가 젤 오래 걸리는거 같디더.
먼저와서 김치칼국수를 시켰는데,
뒤에 시킨 사람 칼국수가 
먼저 나올수 있다는 얘기.
빨리 드실라면 기본칼국수를 추천하니데이.
 
 

오픈하자마자 
슬금슬금 몰리는 손님들.
다들 시켜놓고 휴대폰 삼매경.
이라다가 한방에 
칼국수가 우르르 나오는 스타일.
 
 

한 10~15분정도 걸려서
나온 칼국수.
약간 통통한 면빨에,
애호박과 약간의 국수간장.
그리고 김가루와 깻가루로 토핑한 모습.
요기 4500원.
 
 

 
만두와 같이 나온 모습.
 
 

 
휘적휘적 저어보자.
멸치향이 코끝에 싹 들이치는데,
일단 빨리 묵아보시더.
 
 

국물부터 한번 마셔보니,
나름 찐한 멸치육수 베이스와,
새우향이 좀더 강한듯한,
조화로운 육수.
 
 

면빨은 납닥하기 보단,
약간 중식면에 가까운듯한 느낌.
살짝 퍼진듯한기 
개인적으로는 좋았심더.
 
 

암만해도,
위장에 빵구가 날정도로
자극적이어야 묵은거 같은
내란 인간.
근데 별로 안매웠어예.
올해 꼬추가 다 못됐든데,
야는 좀 약하네 아가.
 
 

만두도 찍아가 한입.
뭐 요고는,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시중에서 맛볼수 있는 아들.
그러나, 
칼국수만 묵기엔 아쉬운 사람들에겐,
구성이 좋은 느낌.
 
 

칼국수가 양이 제법 되고,
칼국수와 만두 두가지 다묵아도,
8000원 같으면,
요새 물가에 착한편이다 싶네예.
우쨌든 가성비 좋게,
한그릇 잘 묵고 갑니데이.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