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숨은맛집 나만 알고싶은 당감동 노포의 내공이 쌓인 만두 그리고 칼국수 / 동춘이만두

2023. 6. 30. 07:25재방문요망식당<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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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교 여러분.

늘 정확한 맛과 정보를 

전달해드릴라꼬 노력하는

목민식서시더.

오늘은 간만에 혼자 외출하는 날.

각시없이 자유롭게 그냥 밥한끼 먹는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서글프고 웃긴 그런날이시더.

 

 

우쨌든 오늘은 건너건너 소문듣고 온

당감동 숨은 만두맛집 찾아와봤니더.

노포냄새가 찐으로 나는 오늘 가볼집.

"동춘이만두" 시더.

 

 


영업시간 : 09:00 - 21:00

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공간 X

 

 

 

다양한 종류의 메뉴들.

일단 유명한 만두 바로 주문하고 

칼국수 하나 주문해봤니더.

 

 

테이블 4~5개의 아담한 공간이

마치 할머니댁 온것같은 아늑한 느낌이시더.
안에는 방으로된 좌식의자 두테이블 정도.

 

 

끓인 보리차를 내어주시며 

친절하게 주문받으시는 여사장님.

시원하이 한잔묵으면서 

 

 

기다리려는 찰나 

정말 금방나오는 만두.

8알에 3000원이라는 기적의 가격.

그러나 어떻게 이래 

동네 패스트푸드보다 빠를수 있는동

깜짝 놀라면서 약간 의구심이 들었지만

일단 맛부터 한번 보시더.

 

 

새콤한 초간장에 툭툭 찍어

한입 입안에 넣는 순간

모든 의구심은 사라졌니더.

이게 무슨 느낌이냐면 

옛날에 묵든 왕만두 있지요?
그 왕만두를 쬐매나이 축소시켜 놓은 느낌이시더.

 

 

피가 얇은 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두껍거나 뻑뻑하니 

호빵이나 찐빵처럼 거친식감이 아니고

부드럽게 녹는듯한 느낌이 죽여주니더.

안에 속은 고기와 파가 주 재료인데

돼지고기의 고소함과 감칠맛

육즙이 입안에 퍼지는게 맛이 좋니더.

그리고 약간 달큰한 맛이 느껴지는게 

특이한 점이랄까예.

 

 

다음은 칼국수.

직접 반죽하신듯 지각각의 모양새인 

네모납닥한 면빨.

 

 

애호박과 당근 파등 부재료와

김가루와 양념장이 미리 

토핑되서 나오는게 특징.

 

 

한입 묵아보이 이야

팔딱팔딱 입안에서 면빨이 춤을 추니더.

약간 꼬들한듯 쫄깃한 식감.

 

 

멸치베이스 육수에 

고향의 맛이 적절히 섞인 

과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간과 향.

칼국수도 맛있게 훌훌 마셔버렸니더.

 

 

아지매.

설거지 물까 헹구기만 하셔도 되겠니더.

 

 

밖에보니 항시 솥에

만두를 찌고계셔서 

패스트푸드 버금가는 속도가 나오는거였니더.

아무튼 정말 간만에 또 찾고 싶은

보물같은 집을 찾아가 즐거운 하루였니더.

맛있게 잘 묵고 갑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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