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원중식 신례리에서 유명한 흑돼지 짬뽕과 짜장 / 소낭식당

* 아주 주관적인 본인 개인의 의견입니데이.

안녕하신교 목민식서시더.

오늘도 식티답게 묵을곳을 가보입시더.

요기는 제주도에 위치한 

소낭식당이라는 

짬뽕으로 꽤나 유명한 집이시더.

 

 

앞에 주차공간 3~4대는 

여유있게 댈만한 공간있고요.

 

 

 

아담한 느낌의 내부시더.

각시 얼굴나올라

퍼뜩 수구리라.

 

 

정갈한 느낌의 

양념통들.

깔끔하이 관리 잘된 느낌이시더.

 

 

필요한 앞접시나 후추.

그릇등은 셀프바에서 직접.

 

 

반찬도 셀프.

 

 

앞쪽에 비닐로 가려진데가 주방이고

그위에 우리 핵교 다닐때 생각나는

칠판에 분필로 쓴듯한 

메뉴판이시더.

 

 

일단 우째됐든

짜장이랑 짬뽕한그릇씩.

탕수육은 점심도 묵아야되이

좀 자제하고 군만두 한개.

이런기 진정한 돼지들의

완급조절이시더.

다소 시간이 걸릴수 있다는데

딱 두테이블 뿐이라가 

그리 오래걸리진 않았니더.

 

 

 

알라 의자도 보이네요.

요기는 몇년전만 해도 

이런 내부와 식당간판이 아니었는데

주인분도 아줌 아저씨에서

지금은 좀 젋은분들로 

두분이서 운영하시는 듯 하니더.

아줌 아저씨가 젊아 지신건 아니겠지요?

그런 물약이 있다면

한드럼을 마셔도 좋니더.

 

 

알라 급식판이 생각나는

깜찍한 그릇에 나온

중국집 기본 겉절이들.

 

 

자 군만두 먼저 나오고

토실토실하이 생겼니더.

 

 

겉은 노리끼리하이 잘 튀가졌는데

뭐 맛은 아시다시피

시중에 판매하는 아들 맛.

수제로 하신건 아닌듯 하니더.

 

 

 

자 먼저 나온 짜장면.

감자와 고기 양배추등 

기본에 충실해 보이는 비주얼.

완두콩으로 포인트 준것이

정석 스타일이시더.

 

 

슥슥비비가 

아 잠깐만 

고춧가루 넣고 비비야지.

 

비비가 한젓가락 딱 묵아보이

이 윤기나 물기가 부족하면

쫌 마음에 안드는 편이시더.

빨리 몇젓가락 묵아가 

침생성을 해야 되는건지.

좀 뻑뻑한 편에 조금은 삼삼한 듯한 짜장.

 

 

이거는 각시가 찍은샷.

면빨 모공도 나오겠니더.

 

 

요고는 짬뽕.

딱봐도 재료가 이래저래 

마이 드갔지요?

오징어 당근 애호박 숙주등등.

돼지고기도 보이는데

일단 맛한번 보시더.

 

 

일단은 푸짐하고 알찬

구성은 마음에 드니더.

국물은 크게 빨갛지도 않고

담백해 보이는데

적당한 간에 육향이 좀더 진한

그런 느낌의 짬뽕국물.

가볍지도 묵직하지도 않은 중간 어드매.

쫌 뭐랄까.

어디선가 먹어본 익숙한 짬뽕맛.

개인적으로는 짬뽕에 대해 어지간하면

만족을 잘 못하는 편이라서

쫌 아쉽긴 하디더.

 

 

유명한 명성에 비해

쪼끔 아쉬운건 사실이시더.

그러나 개인적인 의견이니

본인이 또 한번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