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구맛집 후루룩 빨려 들어가는 완당과 감칠맛 나는 국물 / 원조18번완당

2023. 4. 17. 07:30재방문요망식당<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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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교 목민식서시더.

오늘은 부산서구에 위치한

원조 완당 한그릇 무러왔니더.

 

 

오랜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

"원조18번완당" 이시더.

 

 

 

영업시간은 10시반부터 7시반까지.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시더.

 

 

널찍한 내부.

오픈하자마자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많이 식사중이시지요.

 

 

메뉴는 완당이 주력이고

그외에도 우동과 초밥등.

여러메뉴를 주문하실수 있니더.

우리는 가장 많이 주문하는

완당과 발국수 시켜봤지요.

 

 

뭐 이래저래 여러방송에도

출연하신적 있는 가게.

 

 

겨자 후추 식초 고춧가루등등.

완당과 발국수에 필요한 

깔끔하게 정리된 양념들.

 

 

깔끔한 밑반찬 다꽝과 깍두기.

 

 

순식간에 휘릭휘릭 말아서

완당을 제조해내시는

사장님의 현란한 손기술.

 

 

쬐매 기다리니 

기다리던 완당이 나왔니더.

어묵과 당근 다시마와 숙주가 빠져있고

쑥갓으로 마무리된 고명.

옅은 갈색빛의 국물이 

한눈에도 땡기는 국물이시더.

 

 

부들부들해 보이는 완당을 건져서

입에 슬쩍 넣으면

후루루룩 빨려들어가고 

씹을것도 없이 부드러운 완당이지요.

뭐랄까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니 계속 땡기는 멸치육수와 다시마의 향.

해장에도 굉장히 좋은 국물이시더.

완당속은 알고있는 만두소와 비슷한 맛.

 

 

그다음은 발국수 1인분.

양이 제법 많고

찰기와 탄력이 살아있는 면.

 

 

여기 있는 소스에다가 

찍어먹으면 되지요.

 

 

그냥 묵으면 심심하이 

겨자를 좀 탄다음에 묵읍시다.

겨자는 생각보다 묽어서

많이 넣어도 크게 코가 시큰거리진 않니더.

아 그래도 쬐매씩 넣어보고 잡수이소.

개인의 의견이니까요.

 

 

한움큼 집어가 소스에 빠뜨린후.

 

 

후루룩 먹으면 

쯔유의 향이 은은히 배어나오는

일본 메밀국수의 느낌.

좀더 한국적인 맛이랄까.

면은 확실히 탄력있고 쫀득하니

목넘김이 아주좋은 삶기도 적당한 면이시더.

 

 

술한잔 묵고 해장하기도 좋고

입맛 없을때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맛있는 완당한그릇 했니더.

감칠맛나는 땡기는 국물의 완당과

쫄깃한 면이 살아있는

맛있는 발국수도 만족스러웠지요.

잘 묵고 갑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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