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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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뽈찜맛집 하얗고 부드러운 속살의 대구와 매콤한 양념의 콜라보 / 김유순대구뽈찜
안녕하신교 열심히 묵으러 댕기는 목민식서시더. 오늘은 부산서 대구뽈찜 유명하다는데 한번 가보입시더. 우리 각시 보폭이 저래 빨랐던가. 요래 골목구석에 위치했는데 별관도 있고 본점도 있고 앞뒤로 건물이 두채시더. 요기는 도로쪽 입구. 주차는 1시간무료 건물 옆쪽 조금 떨어진곳에 주차장이 있니더. 이름은 (구)충무식당이라 적혀있는 주차장이요. 개점은 11시30분부터. 저녁은 9시까지. 주말은 30분더. 아기의자 있고요. 메뉴는 단촐하게 한가지. 손님은 사이즈만 골라라는 단순구성의 메뉴판. 우리는 3명이니까 중자 시켰는데 나중에 후회했지요. 2층으로 안내받았니더. 1층에 자리가 많았는데 2층부터 꽉꽉 채워넣으시는듯. 나름 널찍한 2층내부. 오픈하자마자 왔는데도 이미 들어차기 시작한 자리들. 자 된장국하고 갖가..
2023.03.06 -
부산기장맛집 극강의 폭신함과 계란의 고소함 그리고 연유생크림의 달콤함 / 기장신카스테라
안녕하신교 목민식서시더. 오늘은 우리답지 않게 세련된 빵 한번 묵으러 왔니더. 개인적으로는 빵 종류를 크게 좋아하진 않는데 각시가 하도 가보자 케사가지고 흔쾌히 어쩔수없이 따라왔지요. 일본에서 넘아온지 얼마안되는 따끈따끈한 신상맛집이라니더. 예술을 묵는다 카네예. 길가 오다 보시면 오른쪽에 주차장 내려가는 푯말있니더. 눈 크게뜨고 잘 보셔야 되니데이. 아메리카노 하고 우유도 같이 파신다하네요. 내부사진이시더. 이기 주말에는 사람이 넘쳐가 기다리는기 예삿일이 아이라 카는데 우리는 어정쩡한 시간에 방문해가 그런지 크게 밀리는건 없었니더. 차도 많이 없었고요. 디자인 카스테라는 디자인이 기간마다 다 바뀐다니까 참고하시소. 우리는 옥수수보고 사러갔는데 갔을때는 없었니더. 시간이 다소 지연될수있음. 우리가 참 싫..
2023.03.02 -
부산가락국수 오래된 세월의 가락국수와 김초밥 / 종각집
안녕하신교 목민식서시더. 오늘은 부산에 오래된 노포식당 함 찾아가보시더. 72년부터 개업해가 지금 보자 세월이.. 산수가 잘 안되가 그라이 계산좀 해보시소. 아무튼 오래됐다 그말이시더. 오래된 노포지만 외관은 깔끔하이 정리하신 느낌이고 간판도 새로했는 느낌나니더. 요집은 일단 단점이 주변에 주차할자리가 마땅찮니더. 근처에 공용주차장 이용하셔야 될거시더. 생활의 달인 나오셨네. 요는 2층내부시더. 1층 2층 나눠져 있는데 비슷한 느낌이라 보시면 되고. 주문하면 2층에 계신 사장님께서 1층으로 안내방송하듯이 전달하시면 밑에서 음식 가지고 올라오시니더. 나오는시간은 적당한듯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느낌. 우리는 종각가락국수 기본이랑 오뎅우동 그리고 김초밥. 후추 고춧가루 간장 그리고 식초. 김초밥이라고 찍아묵..
2023.02.28 -
부산개금맛집 육향가득한 걸쭉한 국물 / 개금몽짬뽕
안녕하신교 오늘도 묵으러가는 목민식서시더. 오늘 가볼곳은 동네에 있는 중국집 한번 가볼라 하니데이. 잘따라오시소. 오늘 가는곳은 여기라. 몽짬뽕. 여는 체인점인데 유독 개금몽짬뽕이 더 입소문이 많더라꼬요. 궁금해가 참을수가 있어야지. 3시꺼정 주문하시야되고 영업일과 시간은 저렇니더. 아담한 내부. 어정쩡한 두시넘어 방문했는데도 만석이시더. 일단 기대치가 올라가지만서도 냉정하이 판단해보시더. 요래 혼자오시는분도 드실수있는 창가자리도 있으이 눈치보지말고 드셔도 되겠니더. 묵아보고 안 사실이지만 김치랑 산초뭐시기 드갔다꼬 오해받으셨는 모양이시더. 술도 몰래 갖고와가 잡숫는동 별의별사람 다있지요. 메뉴는 요래. 우리는 암만케도 짬뽕이 유명하이 짬뽕 묵아보시더. 계시는 손님 거의다 짬뽕 잡숫디더. 특이하이 테이블..
2023.02.18 -
부산영도맛집 쫄깃한피 알찬속 육즙이 뚝뚝 흐르는 정통만두 / 복성만두
안녕하세요 목민식서시데이. 오늘도 맛있는거 한끼 묵아보시더. 오늘은 부산영도에 있는 맛집왔심더. 외관만봐도 내공 보이지요? 오늘 가는집은 이집이시더. 영업시간은 요렇니더. 이게 부산의 특징이기도 하지만은 주변에 주차할데가 마땅히 없는게 흠이시더. 그래도 근처에 유료주차장이 있으이 글로 대시면 될거같니더.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내부시더. 많은 사람이 한번에 식사하기는 쪼매 힘든 아담하지만 정겨운 구조. 옛날에 할매집 왔는듯한 그런 느낌. 만두 디모도해줄 조미료들. 오래된 분위기에 달리 수저는 최신식 포장형이시더. 따로 지팔 지흔드는 노포를 따숩게 하는 온풍기 2대. 또 어리하이 메뉴판 짤라뿟네. 내하는게 뭐 글치요. 왼쪽에는 라면 메뉴고 라면은 1시이후로 된다시니더. 우리는 군만 찐만 한개씩. 그래봐야 돈..
2023.02.17 -
부산하단맛집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매콤한 양념 / 이서방닭갈비
안녕하신교 오늘도 열심히 묵으러 댕기는 목민식서시더. 오늘은 닭갈비 맛있게 한다는 집에 왔니더. 이서방닭갈비 요기시더. 내랑 같은 성씨네. 아따 양에 자신있는 집인갑네. 아담한 내부시더. 작지만 깔끔하이 알찬내부. 메뉴판이시더. 우리는 기본 철판닭갈비 2인분. 터래기랑 잔뼈등 수작업하신다네요. 양념장도 뭔가 다른 모양이라. 밀키트도 판매하시네. 좀더 저렴한 가격이시더. 뭐 이래저래 유명한 프로에도 나오셨고. 쌈장하고 마요네즈. 같이묵을 동치미 국물하고 상추 깻잎 고추들. 콘치즈 한숟가락 떠묵으면서 기다려보시더. 요는 자리가 아이라 저짝서 사장님이 다 볶아가 갖다주시는 시스템이시더. 오기만 오면 묵으면 되는. 영롱한 자태보시소. 우동사리에 닭갈비랑. 고구마 양배추등등 뻘거무리한게 기가맥히게 생깄네. 일단 ..
2023.02.16